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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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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78, 안식월과 기도 부탁
작성자 나종열목사 등록일 2022-02-17 15:15:01 조회수 85

No. 778, 안식월과 기도 부탁

 

지난주에 이어서 안식월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기도를 부탁합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듯이 제자삼는교회를 개척한 지 만 27년 5개월이 지났습니다. 제 나이 올해가 환갑입니다. 건강하게 사역하고 정년 은퇴를 한다고 해도 이제 10년 남았습니다. 2032년이 은퇴입니다. 최대한 남은 기간이 그렇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하게 목회하고 후임에게 사역을 잘 물려주는 것이 저의 마지막 사명입니다.

 

이번 안식월이 남은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교제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칼빈신학대학원에 유학 온 좋은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을 통하여 많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만남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도 부탁은 출국입니다. 출국하는 당일에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음성이 나와야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양성이 나오면 집으로 돌아와야 하고 모든 스케줄이 깨져버립니다. 저희 부부가 별일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도록 집중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비행 스케줄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환승을 해서 시카고로 가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환승과 입국이 순조롭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가지고 가는 짐이 많습니다. 화물칸으로 큰 박스 한 개와 큰 캐리어 세 개, 기내로 작은 캐리어 두 개와 배낭 가방 두 개를 갖고 갑니다. 짐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야 합니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전부 찾아서 세관 검사를 받고 짐을 다시 부쳐야 합니다. 제 힘으로는 좀 버거운 일입니다.

 

저는 비행기 멀미를 하고 기내식을 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비행기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갈 때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10시간 20분(올 때는 12시간 25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카고까지 4시간 14분이 걸립니다. 멀미하지 않고 편안한 비행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들 가족이 저희를 마중하러 시카고까지 운전하고 와야 하는데, 거리가 약 340km나 되고 시간도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아들이 장거리 운전할 때 안전하고, 특히 임신 막달인 진아 사모와 태아(채은)에게 좋은 컨디션 주시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린 은채도 장거리 여행을 잘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며느리가 작은 도시에서, 집에만 갇혀 있다 보니 답답(?)해서 시카고까지 먼 거리를 함께 오는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부재중일 때 교회가 평안하도록, 오히려 지체들이 교회를 더 돌아보고 사랑하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종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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