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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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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59, 목적이 선(善)하면 됩니다.
작성자 나종열목사 등록일 2021-10-09 10:21:31 조회수 68

No. 759, 목적이 선()하면 됩니다.

 

꼭 대면으로 예배해야 하고, 대면으로 모여야 하느냐?”,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것이 무슨 예배냐?"  코로나 때문에 교회 안에서 적잖은 갈등이 있습니다. 코로나보다 더 큰 문제는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입니다. 우리 제자삼는교회는 그런 갈등이 없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대면예배’, ‘온라인예배는 이전에는 듣지도 못한 용어들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예배하면 교회에서 모든 성도가 함께 모여서 드리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방법은 다양합니다. 예배도 그렇습니다. 대면예배나 온라인예배도 예배의 방법에 속한 것입니다. 목장모임이나 사역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은 방법에 속한 것입니다. '방법'보다 중요한 것이 '목적'입니다. 목적에서 방법이 나와야 합니다. 목적을 이루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요기도회 시간에 보았던 말씀이 좋은 예입니다. 성경은 음식 문제를 가지고 서로를 비판하거나 업신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로마교회는 음식 문제로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했고, 어떤 신자들은 채소만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개인이 지닌 신앙의 분량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모두 선()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적이 중요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모든 것을 먹을 수도 있고, 채소만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법 때문에 갈등하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거나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거나, 함께 모여서 목장모임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목장을 하거나 다 좋습니다. 다만 그전에 그렇게 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야 합니다. 내가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신앙 양심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나 목장모임을 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을 위하여 살고 죽습니다.

 

다른 지체가 선한 목적으로 어떤 방법을 선택했다면 그것을 존중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한다고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업신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반대로 이런 상황에 굳이 모여서 예배해야 하고 목장모임을 해야 하느냐고 대면예배와 대면모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체들을 비판해서도 안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한데 굳이 현장에 나올 필요는 없습니다. “믿음(확신)으로 하지 않는 것이 죄다고 생명의 삶 공부시간에 배운 것 기억하지요? 하나님 앞에서 옳다고 확신하는 것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든지 확신을 갖고 해야 합니다.

 

한편 신앙은 개인보다 공동체를 우선해야 합니다. 직장 동료나 주변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이면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음성판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교회나 목장에 오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대면을 고집하면 안 됩니다. 교회와 목장 공동체를 보호해야 합니다. 암튼 신앙에서도 '방법'이 아니라 '목적'이 중요합니다. '방법'을 가지고 다툴 것이 아니라 '목적'이 어떤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목적'이 선()하면 '방법'이 서로 다를지라도 그것을 존중하고 받아 들어야 합니다.  방법때문에 갈등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종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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