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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34, 예수님 믿으면 불편해집니다.
작성자 나종열목사 등록일 2021-04-17 09:27:21 조회수 144

No. 734, 예수님 믿으면 불편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거나 불편한 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불편해집니다. 특히 바르게 믿으면 정말 불편해집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을 믿는 것은 불편하게 살기로 작정한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 안 믿으면 주일을 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주일에 집에서 쉬지 못 합니다. 예배하기 위하여 옷도 갖춰 입어야 하고 여러모로 많이 불편합니다.

 

특히 봉사까지 하면 집에서 일찍 나와야 하고 늦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갈수록 사역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편하게, 쉽게 신앙생활 하려고 합니다. 사역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 아들도 아끼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사랑에 감격해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알면 사역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사역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배나 사역을 무거운 짐이나 의무로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배나 사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안에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될 때 전심으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헌신 정도가 아니라 기꺼이 순교를 자청하기도 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보좌에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아주 불편한 자리로 내려오셨습니다. 더구나 자기 목숨으로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세상에 그런 사랑이 어디 있습니까?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불편한 것을 기꺼이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겪는 불편은 주님이 겪으신 불편한 것에 비하면 불편한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입니다. 아주 불편한 길입니다. 그 길을 따라가려면 많은 것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좁고 불편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옛사람을 버려야 합니다. 귀찮거나 불편한 것을 싫어하는 옛사람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주장과 자기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단지 편한 것을 찾지 않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원하시는 일은 대부분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목장모임이 대표적입니다. 한 주간 중에서 가장 피곤한 금요일 저녁에 모여야 하고, 그것도 집에서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하고, 아이들도 같이 모여야 하고, 남자와 여자가 같이 모여야 하고, 비신자와 신자가 같이 모여야 하고, 그런 모임이 얼마나 불편합니까?

 

편하게 하려면 아이들은 빼고 남녀가 각각 따로 편한 시간에 카페에서 만나서 간단하게 커피 한 잔 하면 됩니다. 교회에서도 사역은 하지 말고 예배만 드리고 밥도 먹지 말고 그냥 흩어지면 됩니다. 그것이 건강한 신앙은 아닙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신앙이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은 불편한 길이었고 그 길을 따라가는 제자들의 길도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하나님의 위로와 보호가 있고 하늘에서 상이 있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불편한 것을 선택하면 틀림없습니다. (나종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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