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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80, 예전의 영광을 회복할 때
작성자 나종열목사 등록일 2020-04-04 10:02:47 조회수 122

                          No. 680, 예전의 영광을 회복할 때


지금은 다니엘금식기도 기간입니다. 이번 다니엘금식기도는 제게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가는 것이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반성도 하고 회개도 하고 스스로 애통해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목회자 세미나와 연수 그리고 다니엘금식기도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아서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보다 더 기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다 안개처럼 사라지겠지만 하나님의 뜻은 영원히 남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한 것이 장차 천국에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우리의 출장보고서가 될 것입니다. 그때에 큰 칭찬과 상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뜻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님의 뜻에서 많이 어긋나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한 것이 다니엘금식기도 교재인 간증집입니다. 한국가정교회 목자연합수련회에서 간증한 분들의 이야기를 모은 것 같습니다. 간증집을 읽으면서 하나님께 참 많이 죄송했고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뭘 했고, 우리 교회와 목장은 뭘 했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면서도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했습니다.

 

이제 다시 본질(하나님의 뜻)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본질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입니다. 목장이나 교회가 더 이상 친교모임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교회의 주인이 되신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영혼(vip)에 집중해야 합니다. 목장에서 나눔도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갖고 집중해서 나누시기 바랍니다.

 

영혼 구원은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주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듯이 우리도 vip를 긍휼이 여겨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본성은 영혼을 긍휼이 여기지 못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긍휼히 여길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은 기도할 때 생깁니다. vip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다보면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깁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야 진심으로 섬길 수 있고 오래 기다릴 수 있고 결국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vip를 가슴에 품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장에서도 vip에 대한 이야기와 기도가 많기를 바랍니다. 우리 제자삼는교회의 간증집이 빛이 바래지 않고 두 번째 간증집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예전의 열정과 영광을 회복합시다! (나종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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