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31 평신도 세미나를 앞두고

제454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앞두고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15개 교회에서 30명이 참석합니다. 멀리는 중국 청도에서, 가깝게는 공항동에서 참석합니다. 대기자 30명을 포함해서 60명이 단 몇 분 만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지만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적정인원이 30명입니다. 그래서 받아들이지 못한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우리 제자삼는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져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목자님들께는 단톡방으로 통하여 목자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실 분들을 알려드립니다. 미리 연락해서 교제하시기 바랍니다. 낯선 곳에 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리 교제하시면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도 받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만났을 때 서로 낯설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교통편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무리하게 부탁할 일이 아니라 ‘가능하면’이라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용 이용하실 분을 파악해주셔야 주차장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까지 참가자 교통편을 임병택 목자님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세미나 주일(6월 11일)은 1부, 2부 예배로 나누어 드리지 않고 11시에 한 번 드립니다. 그 날은 예배실 좌석 배정이 있습니다. 세미나 참석하신 분들과 홈스테이로 섬기신 분들이 강단을 바라보고 왼쪽과 가운데 줄에 앉습니다. 이름표가 부착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지체들은 강단을 바라보고 오른쪽(기둥 있는 곳)과 좌석에 이름이 없는 뒤쪽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일찍 오셔야 합니다. 늦어도 10시 40분까지는 입실하시기 바랍니다.

세례 받으실 분들은 가운데 앞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헌금위원은 오른쪽 앞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세례 받는 목장은 축하 준비(꽃바구니)를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헌신대 설치합니다.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세대(유치, 초등, 중고등부)는 오전 9시에 예배합니다. 예배 후 분반공부와 청소년 목장모임도 합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즉시 돌아갑니다.

식사는 세미나 참석하신 분들과 홈스테이로 섬기신 분들은 1층 카페에서, 그 외 지체들은 3층에서 합니다. 세미나 기간인 다음 주 목장모임은 토요일(6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 모입니다. 모든 목장은 6시까지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세미나를 섬기는 다섯 분의 팀장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시면 기꺼이 함께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열 목사)